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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다이샤역

旧大社駅

일본풍 역사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유명한 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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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즈모타이샤 신사의 현관에 걸맞은 순일본풍 목조 단층 역사(駅舎). 중앙 지붕 부분 양쪽 끝의 치미(장식 기와)나 지붕 합장 부분에 설치한 현어(물고기 모양의 장식) 등 일본풍 취향이 도드라지는 건물이다. 또한 지붕의 구다리무네(용마루의 일종) 끝에 거북이의 다양한 움직임을 묘사한 기와를 사용하는 등 건축계의 선구자 이토 주타가 관여했다고 여겨지는 디자인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.
이 역은 1912년에 완성되어 1924년에 개축하였다. 2004년에는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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